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하나·같이’ 효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그룹 인재상인 온기와 동기, 용기를 실천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그룹 우수 직원과 그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장사익과 친구들’ 등이 출연해 공연했으며 전문 사진사가 배정된 포토존과 추억의 놀이체험존, 푸드존 등이 마련됐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자식이 잘되기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희생과 헌신하신 부모님 덕분에 하나금융이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초대된 직원과 부모님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하나금융은 “관계사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가족 초청 행사를 그룹 단위로 확대해 여러 직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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