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방] 홍수·산사태 피해 입은 케냐를 위한 기도 外

홍수·산사태 피해 입은 케냐를 위한 기도

케냐 서부 리프트밸리주 주도 나쿠루시 마이 마히우 마을에 내린 큰비로 댐이 무너지고 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흙으로 지은 집들이 떠내려가거나 수몰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50명이 사망했고 계속 구조작업과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인 조규보 선교사가 운영하는 보육원 조이홈스도 이번 산사태로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고 합니다. 주님, 케냐에 비가 그쳐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이 어려움을 이길 힘을 이곳 사람들과 교회, 선교사님에게 주옵소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엘니뇨가 이번 폭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 세계를 보존할 수 있도록 사람들이 지혜를 모으고 행동할 수 있게 하옵소서.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해외동포를 위한 기도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3만 한인 선교사들을 기억해주십시오. 낯선 땅에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발걸음을 뗀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선교사님들의 가정과 건강, 재정이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협력 교회와 파송 교회가 힘을 모아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눈물로 씨를 뿌리는 선교사님들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그 열매가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보게 하옵소서. 해외에서 사는 750만 동포들도 축복하옵소서. GDP(국내총생산) 세계 10위권의 잘 사는 나라를 이루기까지 동포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이 마지막 때에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며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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