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에는 삶을 위한 모든 가르침이 있다. 그러나 일상을 살며 이를 잊을 때가 많다. 저자는 분노 질투 원망 등 살면서 갖는 불필요한 감정이 성경에서 어떻게 표현됐으며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해 상세히 말한다. 어린 시절부터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저자 김승욱 할렐루야교회 목사는 한국에서 사역하며 다른 교회 목사와 자신을 비교한 과거의 허물을 공유하며 “예수님을 믿는 우리 안에서도 시기와 질투가 일어날 수 있다”고 고백한다. 성경 일화와 사회 현상을 적절히 버무리며 기독교인다운 지혜를 구하는 과정이 쉽고 편하게 다가온다.
신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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