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대전튼튼병원과 협력병원 협약 체결

[쿠키 건강] 건양대학교병원(원장 박창일·사진 오른쪽)과 대전튼튼병원(원장 김용석·왼쪽)은 8일 건양대병원 대회의실에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보건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진료의뢰 ▲의학정보 및 교육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정보화 추진 등 협력병원으로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박창일 원장은 “실력이 뛰어나고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도 잘 갖춰진 튼튼병원과의 협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며 “양 기관 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 대전튼튼병원 원장은 “첨단시설 및 진료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건양대병원과 협력관계를 맺어 지역민들에게 보다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