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박주신 MRI 유출 “사실 아니다”

Է:2012-02-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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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동의 없이 개인 의료기록 유출한 적 없다” 밝혀

[쿠키 건강] 자생한방병원은 한 언론이 지난 25일 ‘저격수다’ 공개녹화 현장에서 강용석 의원에게 박주신 씨의 MRI 자료를 넘긴 사람이 자생한방병원 관계자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19일과 2월 13일 강용석 의원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의 MRI 자료 공개요청을 받았지만 환자 측이 자료제출에 동의하지 않아 자료제출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의료법 제21조’와 ‘개인정보보호법제18조’에 의거해 자료제출을 거부한 것으로, 강용석 의원이 자생한방병원의 주요 임직원을 자료제공 거부에 대한 내용으로 고발했지만 지난 24일 무혐의가 인정돼 검찰의 각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뉴데일리 박성현 논설위원의 ‘자생한방병원 관계자가 박주신씨의 MRI 자료를 유출했다’는 주장에 유감을 표하며, 근거 없이 추측을 남발해 병원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한 개인과 단체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박성현 논설위원은 본인의 주장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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