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헬스케어 IT 활용한 의료협력 손 잡는다

Է:2012-02-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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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헬스케어 IT 활용한 의료협력 손 잡는다
[쿠키 건강] 우리나라와 사우디아라비아 간 헬스케어분야 I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가시화돼 주목을 끌고 있다.

27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안병문 병원협회 국제위원장(사진)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김동익 연세의료원 기획실장, 김용욱·김대준 연세의대 교수, 강혁기 지식경제부 바이오헬스과 과장, 김현기 전자기술진흥원 병원수출사업센터 단장 등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를 방문해 양국간 의료협력에 대한 실무협의를 완료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안병문 위원장 등은 메이니 차관보를 비롯한 사우디 보건부 관계자들과 킹사우드대학 알도하야니 교수, 킹파드메디컬시티 책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국간 IT헬스를 중심으로 한 의료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안 위원장은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의료학술교류 및 정보교환, 병원설립 및 신기술 공동개발 등 상호 관심이 높은 여러 부문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우디 방문은 2월초 이명박 대통령 순방때 양국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양국 의료 협력 후속조치로 이뤄졌으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한·사우디 의료실무간에 이뤄진 최초의 협의다.

한편, 안병문 국제위원장은 2010년 대통령직속 국가미래기획위원회 헬스케어·의료기기 특별위원으로서 국가신성장동력 사업 중 하나인 병원수출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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