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매출 첫 9000억대 돌파

Է:2012-02-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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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동아제약이 업계 처음으로 매출 9000억원대를 달성했다.

동아제약은 2011년 매출이 전년 보다 7.1% 증가한 9073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박카스 매출상승과 전문의약품의 선방, 해외수출증가, GSK-바이엘 등과의 제휴효과 등이 매출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1130억원 대비 15.9% 감소한 9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GSK, 바이엘과의 제휴 품목의 매출원가 상승으로 인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8.8% 감소한 602억원으로 나타났다.

각 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전문의약품의 경우 전년 4813억원보다 3.2% 늘어난 496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눈에 띄게 증가한 부분은 일반의약품과 해외수출 부분이다. 동아제약의 지난해 일반의약품 매출액은 25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2271억원과 비교하면 14.1%나 증가한 수치다. 해외수출은 전년 대비 19.3% 증가한 536억원을 기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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