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겨울배추 3000톤 수매 저장

Է:2012-02-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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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겨울배추 3000톤이 수매 저장될 것으로 밝혀졌다.

민주통합당 김영록의원(해남·진도·완도)은 1일 겨울배추·겨울대파 가격폭락 대책간담회에서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안기금을 이용해 겨울배추 3000톤을 수매·저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가 겨울배추 3천톤을 수매·저장키로 한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재배면적으로 환산하면 50ha 정도로 시장이 움직일만큼의 물량은 아니라고 밝히고 가격폭락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최소한 5000톤, 100ha로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겨울배추는 포기당 700~800원으로 평년가격 1,360원대비 약 40%이상 폭락한 상태로 설명절이후에도 가격회복이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배추 가격폭락 주요원인으로 “타작목장려로 인한 논배추 면적이 전국적으로 1,479ha로 늘어나고 이로 인해 배추가 15만톤이나 과잉생산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산 배추김치의 수입량도 ‘09년 14만8100톤 ’10년 19만2900톤, ‘11년 23만100톤으로 연 25% 증가하고 있다”며 “배추가격 폭락의 주요원인”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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