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의한 폐 손상 20대男 사망

Է:2012-01-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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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 환자 1명이 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국민적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폐 이식수술을 받던 윤 모(29세)씨가 가습기 살균제에 의한 폐 손상으로 11일 목숨을 잃었다.

지난해 초부터 윤씨는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4월, 서울 모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뒤에 5월 초 폐 이식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 환자 중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원인미상의 폐손상과 관련해 사망의 단초를 제공한 물질로 가습기 살균제를 지목하고 동물실험을 했다. 그 결과 잠정적으로 실험쥐의 폐조직에서 폐손상 이상소견이 확인됐고, 가습기 살균제 사용 및 판매가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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