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로 새해 시민 건강 챙긴다

오는 5일, 서울역서‘대사증후군 오락(5樂)체조 플래시몹 퍼포먼스’ 열어

[쿠키 건강] 서울시가 2012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조성을 위해 ‘대사증후군 오락(5樂)체조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친다.

서울시는 오는 5일(목) 오후 5시부터 서울역 KTX 역사 내 광장에서 새매 맞이 ‘대사증후군 오락체조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재 각 자치구 보건소에서 실시중인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대사증후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퍼포먼스는 새해 소원의 단골손님인 ‘가족건강’에 대한 바램을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의 일환인 ‘오락(5樂)체조’에 연결시칸 건강플래시몹이다. ‘오락(5樂서)체조’는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의 명칭인 ‘오락(5樂-5가지 즐거운 건강체크)’과 ‘체조’의 단어를 조합해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에서 명명한 건강체조를 뜻한다.

서울시가 진행하는 ‘서울시와 오락하자! 대사증후군 오락프로젝트’는 기존 건강관리 서비스와 달리 건강은 미리 챙겨야 한다는 사전 질병예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생소하고 어려운 대사증후군을 일반인들이 즐겁고 알기 쉽게 이해하고, 일상적인 건강체크와 적절한 관리를 통해 사망원인 질환 1, 2위인 심뇌혈관질환과 암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시는 바쁜 일상생활에서도 장소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쉽게 실천 가능한 3분 이내 길이의 생활 건강체조 창작품으로 구성된 ‘제1회 오락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서울시 정화미용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서울시와 함께 하는 오락체조’가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플래시몹 퍼포먼스 참여자들은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의 페이스북 팬페이지(www.facebook.com/seoul5rock)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이번 신년맞이 오락체조 플래시몹 퍼포먼스는 동영상으로 제작돼 서울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체조 현장교육, 시범팀 운영, 유선방송 송출, 생활체육 프로그램 연계, 홍보물 제작 등의 방법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