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2012년 ‘지혜와 속도’로 경쟁력 강화 다짐

[쿠키 건강]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희원)은 지난 2일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와 함께 새해 화두인 ‘지혜(Wisdom)와 속도(Speed)’를 강조하며 2012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정희원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우리가 모든 업무를 할 때 과거의 타성이나 관행에 얽매이지 말고 지금 이 방식이 가장 지혜로운 방식인지, 그리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가장 신속한 방식인지 자문해보자”면서 “추진방식이 정교하지 못하거나 타이밍을 놓치면 뜻한 바를 이룰 수 없는 만큼 지혜롭고 신속하게 일하는 방식을 체질화하도록 좀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올해 첨단치료개발센터와 첨단외래센터, 메디컬HRD센터 등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가기 위한 시설인프라공사가 일제히 착공에 들어가는 원년인 만큼, 2012년 화두로 ‘지혜와 속도’를 선정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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