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다이어트 정보 제공 앱 ‘헬C노트’ 출시

[쿠키 건강]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지난 30일 스마트폰을 이용한 체형 분석과 맞춤형 운동 동영상, 다이어트 식단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헬C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헬C노트는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여성들의 다이어트 성공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다이어트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고객의 다이어트 스타일과 체질량 분석을 통해 맞춤형 운동영상과 식이요법 식단을 제공하며, 전문가의 상담관리 등 전반적인 다이어트 솔루션을 전달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헬C노트’ 애플리케이션은 ▲BMI(신체질량지수) 측정 ▲체형분석 및 다이어트 정보기록 다이어리 ▲요가, 필라테스 등 체형에 맞는 추천 운동 동영상 ▲일별 소비칼로리 및 섭취칼로리 관리 ▲다이어트 팁(Tip) ▲맞춤 식단 등의 서비스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알람기능 설정으로 고객 체형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이어트 요가, 필라테스 등의 추천 동영상을 SMS로 전송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맞춤 식단을 주문하고, 모바일 쿠폰을 발급받아 미리 지정해 놓은 편의점에서 주문한 식단을 구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전국 2400여개 편의점 유통망을 갖춘 코리아세븐과 제휴를 체결해 고객들이 다이어트 식단을 가까운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편의점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채식요리 전문가가 추천하는 맞춤형 다이어트 식단은 웹서비스(www.diet-u.co.kr)를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며, ‘헬C노트’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 등 다른 오픈마켓에도 곧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헬C노트’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초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총 800개의 다이어트 맞춤 식단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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