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휴가와 여름방학 피부 미백관리, 방법은?

Է:2011-08-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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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긴 휴가 기간과 학생들의 방학이 겹치는 여름철 가장 하고 싶은 미용관리는 ‘기미와 잡티를 없애는 미백관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피부과 네트워크 미앤미클리닉은 지난 7월 한달 간 미앤미클리닉 홈페이지 방문자 128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휴가 가장 하고 싶은 미용관리는?’ 주제의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40%(51표)가 기미, 잡티제거 등의 미백관리를 꼽았다. 이어 2위에는 29%(37표)의 지지를 받은 쁘띠성형이 이름을 올렸으며, 비만관리와 레이저 제모가 각각 20%(25표)와 12%(15표)로 3, 4위를 차지했다.

미앤미클리닉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여름철 가장 필요로 하는 미용관리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며 “여름철 미용관리 1순위는 ‘기미와 잡티’등의 미백관리 였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피부관리는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쉽지 않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갈색기미나 점, 여드름자국 등의 잡티를 컨실러 등의 화장품으로 가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진한 화장은 모공을 막아 피부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또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지면서 색소침착으로 피부 악화가 발생해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송재명 미앤미클리닉 분당점 원장은 “레이저 시술은 특성상 시술 후 해당 부위의 잡티가 딱지로 떨어지거나 피부 재생에 긴 시간이 소요 될 수 있고, 시술 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면서 “따라서 주말이나 방학, 휴가 등을 이용해 피부 관리를 위한 시술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피부미백관리를 계획중이라며, 피부과를 찾아 증상별, 피부타입별로 스킨스케일링, MTS, PDT 등 맞춤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송재명 원장은 증상별 미백관리 방법으로 각질·피부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스킨스케일링, PDT치료로 피부진정과 피지선을 강화해 줄 것을 추천했다. 또 여드름 자국과 흉터·얼굴빛이 칙칙한 경우에는 MTS 치료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기미나 주근깨, 잡티 등은 VRM레이저 토닝이나 바이탈이온드 등으로 색소침착 개선, 콜라겐 활성을 촉진시키는 것이 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여름철 지친 피부에 좋은 팩]

◇피부진정에 도움을 주는 팩
▲감자팩=감자 1/2개를 갈아 밀가루와 섞어 반죽한 뒤 얼굴에 펴 바른다.
▲오이팩=얇게 잘라 얼굴에 올려준다.

◇각질제거에 도움을 주는 팩
▲흑설탕팩=따뜻한 물 1큰술에 흑설탕 1큰술을 넣고 녹인 후 얼굴에 펴 바른다.
▲파인애플팩=파인애플 2조각을 갈아 꿀 2큰술과 밀가루를 넣어 반죽한 뒤 얼굴에 바른다.

◇화이트닝팩
▲레몬팩=레몬즙 1큰술과 우유 2큰술을 섞은 후 붓으로 얼굴에 펴 바른다.
▲시금치팩=시금치 한 줄기를 뿌리를 잘라내고 깨끗이 씻어 즙을 낸 뒤, 달걀흰자 1/2개와 꿀 1/2큰술과 밀가루를 넣어 반죽한 뒤 얼굴에 펴 바른다.

※도움말=송재명 원장(미앤미클리닉 분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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