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오는 17일, 암 환자위한 콘서트 마련

Է:2011-05-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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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오는 17일(화) 개원 11주년 기념과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기 위한 기념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암, 그 구속으로부터의 자유’주제의 이번 콘서트는 오후 6시부터 건양대병원 명곡홀에서 진행되며, 음악회에는 가수 김현철, 윤형주, 김세환 씨 등이 참여해 의료진, 환우들과 함게 흥겨운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건양대병원 측은 “암과 힘겨운 싸움을 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 마련했다”며 “이번 콘서트가 암 환자들에게 정신적 위안과 새로운 용기를 불어넣는 전도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고 강조했다.

특히 가수 김현철씨는 “피부암으로 돌아가신 아버님을 모셨었기 때문에 암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암은 극복이 가능한 병이며, 가장 좋은 항암제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환자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많은 에너지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와 한국원자력국제협력재단이 함께 참여해 국내외 저소득층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한 ‘희망의 날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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