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종근당은 기존 연구소를 용인시 동백지구에 소재한 효종연구소로 통합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종근당 연구소의 새 이름 ‘효종(曉鐘)’은 ‘새벽을 여는 종소리’라는 뜻으로 신약개발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종근당의 도전의지를 담고 있다.
효종연구소는 대지면적 8450평, 전용면적 4270평의 규모로, 기술연구소가 위치한 1동과 신약연구소 및 바이오연구소가 위치한 2동, 비임상 약효 평가를 담당하는 3동으로 구성됐다.
종근당은 효종연구소 개소와 함께 연구소 조직을 제제 연구 중심의 기술연구소, 신약 개발 중심의 신약연구소, 바이오의약품 개발 중심의 바이오연구소로 특성화해 부문별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정우 사장은 “이번 연구소 이전은 수도권 소재의 제약연구소와 대학간의 연구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한편, 본사, 연구소, 공장 간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최상의 연구 환경 조성을 통해 종근당의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1972년 제약업계 최초로 신도림 소재의 중앙연구소를 신설해 국내 의약품 국산화에 앞장섰으며 1995년 종합연구소로 확대 개편해 연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1998년에는 천안으로 종합연구소를 신축 이전해 제제 및 신약 개발 부문 중심의 첨단 시설을 구축했다. 또한 2008년에는 연구 인프라 확장을 위해 제제 연구 중심의 광교연구소를 신설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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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용인시 동백지구에 대규모 종합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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