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키’ 때문에 걱정이시죠?

제1회 어린이 건강박람회 오는 3월4~6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서 열려

[쿠키 건강]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면서 무엇보다 아이들 건강이 중요시되는 요즘, 자녀의 건강 상태를 무료로 체크하고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민일보·쿠키미디어는 오는 3월4일부터 6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튼튼쑥쑥 제1회 어린이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농림수산식품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청,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 정부기관 및 관련 단체에서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무엇보다 자녀들의 건강에 초점을 맞춰 어린이 비만, 아토피, 성장, 소아정신, 이비인후과, 구강검진 등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특히 이 모든 검진을 별도의 비용 없이 전문의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받을 수 있도록 해 일일이 병의원을 찾아다니는 수고로움을 덜게 했으며, 당일 검사 결과를 부모에게 통보해줌으로써 일회성 검진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되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어린이 관련 식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키자니아 형식의 체험놀이터와 함께 인형극, 매직쇼, 어린이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어린이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3월4일 오전 11시 개막식에는 이번 어린이 건강박람회의 홍보대사인 인기 걸그룹 ‘시크릿’도 참석해 자녀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팬사인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는 사전 온라인 참가 신청시(www.healthykids.co.kr/visit/pg02.asp)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입장료는 어른·청소년 5000원, 어린이(만 5~12세) 2000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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