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 ‘한방+피트니스’ 접목 ‘the J’ 오픈

[쿠키 건강]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은 오는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웰빙센터 내(1~10층)에 자생 웰니스센터인 ‘the J’(이하 ‘더 제이)가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더 제이는 자생한방병원의 한방 비수술 디스크 치료 노하우와 철학을 바탕으로 ‘피트니스 센터’ 개념에 체계적인 의료서비스인 ‘메디컬’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더 제이만의 양한방 멀티플 검진시스템을 통해 MRI, X-RAY 등을 통한 척추종합검사, 기초체력검사(근력, 유연성 등)는 물론 연령별 대표질환검사, 동양 사상의학에 의한 자생만의 8체형검사 등이 이뤄진다.

아울러 모든 프로그램은 체형 분석을 통해 운동의 효과는 더욱 극대화시키고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끔 운영되며, 개인의 기본건강, 체력, 체질, 체형에 맞는 맞춤형 운동치료와 일상생활에서의 운동프로그램도 모두 제공된다.

또한 500평 규모의 넓은 공간에 최신식 시설을 갖춘 더 제이의 체련장은 최적의 운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의 운동 동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트레이닝 존(Training zone)’, ‘서킷 트레이닝(Circuit Training)’, ‘트랙(Track)’과 암벽등반이 가능한 ‘스포츠 크라이밍(Sports Climbing)’ 등으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GX스튜디오(GX studio)’, ‘필라테스 스튜디오(pilates studio)’, ‘스트레칭 룸(stretching room)’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고, 분야별 전문가들의 Fit-pro 서비스(1:1 전문인 서비스)와 홈 케어 서비스도 운영된다.

더 제이 사우나 시설은 인체의 향상성 유지와 자연치유력을 고려해 한방의 지혜가 들어있는 천연 약재를 넣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골프 존에는 120*7m의 실사 스크린을 설치해 아웃도어 골프 코스의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했으며, 프로골퍼들의 맞춤 트레이닝도 제공된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지금까지 병원들은 치료하고 치유하는 데만 집중해왔지만 이제는 치료와 더불어 개인에게 맞는 사후 관리와 운동을 통해 질환을 예방해야 할 때다”며 “자생한방병원은 단순히 운동만 강조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 제이를 통해 척추정렬을 통한 올바른 맞춤 운동을 제공해 치유를 넘어 예방의 영역까지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생 웰니스센터는 ▲1층 홍보관, 스파휴리재 ▲2층 잠실자생한의원 ▲3층 안내데스크, 사우나 ▲4층 체련장, 운동재활센터 ▲7층 멤버십 라운지 ▲8, 9, 10층 골프연습장으로 구성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월~토) 오전6시~밤10시까지, 공휴일 오전8시부터 밤8시까지. 콜센터(1566-0006)을 통해 365일 24시간 전화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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