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도스,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 체결

2011년부터 연 매출 1% 지원 협약

[쿠키 건강] 한국산도스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와 저소득층 암환자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암환자의 수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저소득층 암환자들이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암 극복 희망을 주는 데 앞장 설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산도스 윤소라 대표는 “이번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암환자를 위한 치료지원 문화를 선도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산도스는 120년간의 역사를 통해 고품질의 제네릭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오는 데 앞장서 왔기에 앞으로도 저소득층 암환자들이 이런 혜택을 보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산도스는 앞으로 매해 기업의 연 매출의 1%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면 대한적십자사는 주요병원들과 저소득층 암환자들을 함께 선정해서 그들의 암 치료비를 지원해주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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