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약국이 연간 2조원에 달하는 리베이트를 챙긴다는 보도 이후 약사들이 무자격자를 고용, 의약품 판매 및 조제행위까지 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약사들의 도덕성이 여론의 도마위에 오르게 됐다.
MBC 시사고발프로그램인 ‘불만제로’는 25일 약국에서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판매·조제를 하는 불법행위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불만제로는 2년 전에도 같은 내용인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조제행위를 방송한 바 있다.
이번 방송 내용에서는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이후에도 약국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및 조제행위가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4일 KBS 뉴스 보도에는 제약회사와 약국이 짜고 ‘백마진’이라는 형태로 연간 2조원에 달하는 리베이트 금액을 거래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런 잇따른 약사들의 도덕 불감증 보도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실추하는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2조 리베이트 이어 무자격자 조제까지 약사들 ‘도덕 불감증’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