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를 잡으면 창포엔을 드립니다!

중외제약, 친환경 염색약 ‘창포엔’ 활용 골프마케팅 실시

[쿠키 건강] 중외제약이 골프를 마케팅에 활용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중외제약은 단오를 앞두고 온라인 이벤트 <버디엔 창포엔>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단오날인 다음달 16일까지 홈페이지(www.cwellday.com)에 골프장 파3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던 사연을 올리면 된다.

중외제약은 이 중 100명에게 친환경염색약 ''창포엔''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경품은 개별 배송된다.

이번 이벤트는 새치염색을 하는 주 타겟층인 40~60대 장년층과 골프를 즐기는 연령층이 일치하는 것에 착안해 마련됐다.

실제로 중외제약은 지난해 9월부터 베스트밸리GC를 비롯해 은화삼CC, 리베라CC 등 수도권 3개 골프장의 파3홀(창포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골퍼에게 염색약을 증정하는 ‘버디엔 창포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또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알리는 길거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중외제약은 31일 서울 명동에서 골프장을 연상시키는 그린을 설치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퍼팅 체험 이벤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성현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창포엔은 암모니아와 같은 유해 화학물질을 제거해 염색약 사용시 발생하는 각종 부작용을 없앤 친환경 염색약”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염색약 시장의 리딩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포엔은 이 같은 유해 화학물질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으로 염색약의 부작용 때문에 염색을 하지 못했던 사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창포엔은 새치커버 4종, 새치멋내기 4종 등 총 8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