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본초, 유황 탈모 전문 브랜드 ‘모숲’ 론칭

[쿠키 건강] 한약재 및 건강기능성 제품 제조유통기업 ‘지유본초’는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모발 화장료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출원하고, 탈모 전용 브랜드 ‘모숲’을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유본초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유황 오일 조성물과 천연 약재 발효액, 광물 분말, 천연 오일 및 해조 추출물을 함유하는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제품의 원재료와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탈모에 탁월한 효능이 있지만, 독성이 있어 사용이 어려웠던 유황을 활용 했다는 데 주목 받고 있다.

탈모 전용 브랜드 모숲의 주요한 성분인 유황은 중금속 및 화학약품에 대해 우수한 해독과 탈모 방지 작용을 가지고 있다.

지유본초의 이번 발명은 고농도의 법제된 유황(3500ppm)을 적정한 천연 오일에 용해해 오일화 하고, 여기에 적합한 분량의 천연 약재 발효액(뽕잎, 어성초, 하수오, 유근피, 한련초, 보이차 등 18종)과 천연오일(라놀린, 에뮤, 동백, 달맞이꽃 등), 광물 분말(일라이트, 벤토나이트, 맥반석, 자수정 등), 해조 추출물(다시마, 미역, 톳, 청각 등) 등을 혼합한 것이다. 이는 유황의 탈모 방지 효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종류의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모발 제품을 만드는 원재료가 된다.

전도용 지유본초 대표는 “지유본초가 보유하고 있는 한약재에 대한 전문성과 연구정신으로 이번 특허 출원과 탈모 브랜드 모숲을 론칭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으로 탈모를 비롯, 향후 다양한 기능성 제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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