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올해 1분기 매출 종합 결과, 녹십자의 가파른 상승에 비해 대조적으로 한미약품의 부진이 계속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키움증권의 주요 상위 제약사에 대한 예상 실적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녹십자, 동아제약, 종근당 등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보인 반면 한미약품은 여전히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다.
녹십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2756억원을 기록,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각각 전년 대비 441.9%, 550.2% 성장한 697억원과 5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돼 업계 1위 업체로 단기간에 급부상했다.
동아제약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9% 증가한 2093억원, 영업이익은 22.5% 늘어난 219억원으로 전망됐으며, 유한양행과 종근당의 매출액은 각각 8.4%, 14.5% 증가한 것으로 예상됐다.
또 3월 결산 대웅제약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5% 증가한 1529억원, 특히 영업 이익은 197억원 전년 같은 기간보다 4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최상위권 제약사 중 한미약품은 1분기 4.9%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영업 이익 역시 전년보다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한미약품의 경우 기존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영업력이 다른 제약사들과의 차별화를 가지지 못해 매출 개선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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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1분기 매출 2756억원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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