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영남대병원 이어 충남대병원 전품목 유찰
[쿠키 건강] 서울대병원과 영남대병원에 이어 충남대병원에서도 의약품 입찰이 유찰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는 오는 10월 시행되는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를 두고 제약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거나 유찰을 전제로 참여하고 있어 이들 국공립병원의 의약품 확보가 쉽게 이뤄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11일 충남대병원은 1326종의 의약품을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해왔으나 모든 품목이 유찰됐다.
이와 관련해 한 제약사 관계자는 “10월부터는 저가구매제의 적용을 받아 약값이 인하될 수 있어 저가 낙찰로 인한 향후 피해를 생각해 계속된 유찰 사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결국 피해를 받는 것은 환자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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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병원, 의약품 확보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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