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학회 13~20일 10개 도시서 ‘뇌’ 공개강좌

[쿠키 건강] 한국뇌학회(회장 왕규창 서울의대 교수)는 ‘세계 뇌(腦)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을 맞아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0개 도시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뇌주간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1996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현재 수십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주 동시에 열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홉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분야별 과학자와 의료 전문가들이 뇌의 기능 및 질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http://brainsociety.org/).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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