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차(茶) 전문기업 지유명차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가격대의 보이차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한약재 제조유통 자회사인 지유본초를 통해 ‘중국 황제의 3대 비약’이라 일컬어지는 ‘경옥고’를 업그레이드 한 ‘보차경옥진고’를 선보이며 건강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경옥고(瓊玉膏)’는 공진단,우황청심원과 함께 옛 중국 황제에게 진상되던 3대 비약 중 하나로 징기스칸이 전쟁의 악조건 속에서도 항상 건강을 유지했던 비결이라고 전해지는 보약이다. 따뜻하고(인삼), 서늘하고(지황), 적셔주고(꿀), 말리는(복령) 약재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어 별다른 부작용 없이 기력을 회복하는 데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이번에 지유본초가 개발한 ‘보차경옥진고’는 100% 국내산 6년 근 1등급 인삼과 생지황, 백봉령, 꿀로 만든 ‘경옥고’에 중국 운남지역의 야생대엽종 만을 채취해 10여 년의 숙성과정을 거친 보이차를 더한 제품이다. 다른 천연 약재와 함께 흡수될 때 약효가 우리 몸에 잘 흡수 되도록 도와줘 약리성분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보이차의 작용을 살려 경옥고의 효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지유명차는 생차의 강한 맛과 숙차의 부드러운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원미소타차를 장작가마 차통에 담은 ‘장작가마 차통세트’를 비롯해 역무노산차와 머그컵, 거름망을세트로 구성한 ‘차향보이세트 4호’ 그리고 ‘7562숙병’, ‘후기 홍태창 숙병’, ‘간운 숙병’ 등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보이차들을 선보이고 있다.
‘7562숙병’은 부드럽고 달며 대엽종 특유의 기운이 은은히 배어 있는 차이며 ‘후기 홍태창 숙병’은 위를 편하게 하며 공복에 마셔도 부담이 없는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차다. ‘간운 숙병’은 1992~1993년에 생산된 전통 방식을 따른 숙차로, 기운이 강한 생차를 마시기 힘든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이용범 지유명차 대표는 “이번 설 상품들은 5만원 ~ 20만원대의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 큰 부담 없이도 보이차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몸에 이로운 발효차인 보이차 선물세트는 특히 추운 날씨에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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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명차, ‘보차경옥진고’ 출시하고 건식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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