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사진)를 다음 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하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전용면적 53~84㎡ 472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 가운데 17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단지에서 2㎞ 정도 거리에 있다. 약 800m 거리에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신안산선 성포역이 공사 중이다. 개통 시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각 세대는 판상형과 타워형을 섞어 구성했다. 일부 세대는 현관 창고와 복도 펜트리를 제공한다. 호텔식 부부욕실, 프리미엄 마스터룸, 프리미엄 키친, 3연동 슬라이딩 중문, 고급 바닥재 등을 옵션 상품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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