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추적 계속 땐 법적 대응”… 스위프트, 대학생에 경고 서한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사진)가 자신의 전용기를 추적하는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운영 중인 대학생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변호인은 잭 스위니(21)에게 항로 추적 행위를 멈추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의 ‘침해 중지 요청’ 서한을 보냈다. 변호인은 “스위니의 계정이 스위프트에게 회복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안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에 다니는 스위니는 유명인 전용기를 추적하는 행위가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공정보 수집의 영역이라고 항변했다. 마크 저커버그와 빌 게이츠 등의 전용기 추적 계정도 운영 중인 스위니는 앞서 일론 머스크 관련 계정도 만들었으나 엑스 소유주인 머스크가 2022년 해당 계정을 없애버렸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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