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판다 가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테마 체험 갤러리 ‘바오 하우스(BAO HAUS)’를 20일 연다고 17일 밝혔다. 바오 하우스에서는 판다 찐팬들을 위한 테마 전시와 고객 체험을 시즌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푸바오를 주인공으로 기획된 첫 번째 시즌에서는 푸바오를 비롯해 판다 가족과 사육사들의 따뜻한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경험해볼 수 있다.
바오 하우스는 에버랜드 글로벌페어 지역 실내 공간에 약 430㎡ 규모로 조성됐다. 바오 하우스에서는 가족의 탄생, 푸바오와 함께 하는 하루, 영원한 기억 등 8개 주제로 마련된 판다 콘텐츠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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