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청룡의 해를 맞아 용(龍) 캐릭터 ‘조아용’과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의 협업(콜라보) 상품(사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조아용은 용인시를 상징하는 용 캐릭터다. 레시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사는 인기 동물 레서판다의 캐릭터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7월 용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형, 완구, 모자 등 42종의 상품을 만들었다. 지난달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는데, 2주 만에 4000개의 상품이 팔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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