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어린이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체험형 교육 콘텐츠 기업 ‘고마워토토’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 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와 교육 지원 협약을 맺고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지원한다. 병원학교란 장기 입원이나 통원 치료로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환자를 위한 병원 내 학교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에 과학교구 패키지 ‘쑥쑥 과학놀이’를 포함한 아이들나라 콘텐츠와 태블릿PC를 제공한다. 고마워토토 측에선 수업을 진행할 교사를 지원한다. 수업은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수업시간 외에도 아이들나라에 있는 6만여편의 독서·학습·놀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조민아 기자 minaj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