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신규 고객이나 2020년부터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백불마블 해외주식여행’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즉시 투자지원금 20달러가 신청 계좌로 입금돼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입금된 투자지원금 20달러로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으면 투자지원금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이어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거래 축하 지원금이 최대 80달러까지 지급된다. 12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10달러,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20달러, 1억원 이상 거래하면 30달러, 2억원 이상 거래하면 20달러가 지급되는 식이다. 거래 축하 지원금은 내년 3월 24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에 매수하지 않으면 자동 출금 처리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관계자는 “뉴욕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들이 상승세를 타며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 개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지난해 2월부터 낮에도 미국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주간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