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라면 수출액이 사상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 20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7% 증가한 7억8525만 달러(약 1조161억원)로 나타났다. 라면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사진은 시민이 20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라면을 고르는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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