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11월 평택시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지제역 반도체밸리 공동 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134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산설비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1㎞ 거리에 있다. 또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장당일반산업단지도 인근에 있다. 인근에는 첨단산업단지(예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도 개발이 추진 중이다. 광역교통망과도 이어져 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지하철 1호선과 SRT노선이 지나가는 지제역과 송탄IC, 동부화고속화도로(예정),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이 있어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보거리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계획돼 안심 통학권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또 바로 옆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예정)이 계획돼 있다. 홈플러스와 CGV, 아주대병원(예정)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근처에 있다.
지구 내 상업시설과 더불어 단지 내에는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입주민 카페 등 고품격 시설을 구성하고, 어린이집, 경로당, 다함께돌봄센터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입주자들은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이 제공하는 교육특화 프로그램과 전문 위탁업체를 통한 여가특화 프로그램을 각각 2년, 1년 무상 이용할 수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분양 단지의 흥행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며 “청약 진입 장벽이 낮고, 당첨기회가 높다는 점에서 실수요층은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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