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가 8일 이사회를 열고 이용호(사진) LX판토스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글로벌 물류회사에서 다양한 물류사업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제 물류통’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LX판토스에 합류해 해외사업부(전무)와 포워딩사업부(부사장)를 거쳐 운송주선사업의 중장기 방향을 설정해 회사 성장에 기여했다. LX판토스는 이 대표가 물류에 대한 전문성으로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명오 기자 myung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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