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는 간편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29일까지 명절 인기 상품인 ‘피코크(PEACOCK)’ 브랜드 제품을 2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신세계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 상품은 송편, 떡갈비, 모둠전, 잡채, 오색꼬치 전 등 20여 종의 간편한 상차림 음식과 참기름, 튀김가루 등 추석 음식 재료가 포함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산 멥쌀을 사용한 피코크 송편, 고기완자 동태산적 등이 포함된 피코크 모둠전 등이 있다. 호박 송편, 검은콩 송편 등 이색송편도 마련됐다. 처음으로 피코크 소고기 떡갈비도 선보인다.
이마트는 늘어나는 명절 간편 상차림 수요에 따라 이번 추석 피코크 간편 상차림 준비 물량을 지난해 대비 10% 늘렸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피코크 간편 상차림 매출은 2021년보다 22% 성장했다.
이마트는 25일부터 추석 상차림에 맞춘 명절 간편 음식도 판매한다. 국내산 고사리, 도라지, 취나물 등으로 구성된 명절 6종 나물과 국내산 호박고지, 고구마순 등으로 만든 산채 6종 나물 등이 있다.
이마트 피코크 남현우 팀장은 “점차 간소해지는 명절 문화로 피코크 간편 상차림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