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엔 사도신경 십계명 주기도문이 앞뒤 표지 안쪽에 새겨져 있다. 이들은 신앙의 세 요지로 평가받으며 교회 안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여긴다. 성경 전체를 한꺼번에 읽기 어려우므로 세 요지부터 잘 파악해야 한다. 책은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고백하는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으로 사도신경 십계명 주기도문을 풀이한다. 주제별로 3과씩 있어 9주 교육 과정으로 활용할 만하다. 중간중간 신앙을 삶에 접목할 토론 코너도 있다.
이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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