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옛날 옛적에’가 아닌 ‘태초에’로 시작한다.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약속과 구약 시대 아브라함 다윗 솔로몬 등을 거쳐 계속해서 기다린 진정한 왕,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감각적 그림으로 그려냈다. 미국의 기독작가 낸시 거스리는 자녀 둘을 잃은 아픔을 딛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기 위해 20권 넘는 서적을 저술했다. 자녀의 죽음을 겪은 부모들을 위한 영성 수련회를 여는가 하면 여성을 위한 성경 신학 워크숍을 통해 여성 신앙 교육에 힘쓰고 있다.
우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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