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3 테크 & 캐리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SDI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주요 대학의 교수, 석·박사급 인재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삼성SDI에서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장혁 SDI연구소장(부사장), 장래혁 중대형전지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 박정준 소형전지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 사장은 환영사에서 “‘2030년 글로벌 톱티어 회사’를 목표로 외형적 성장과 함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이런 목표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인재”라고 강조했다. 삼성SDI는 다음 달에 독일 뮌헨, 10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럽과 미주의 글로벌 우수 인재 발굴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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