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협력해 열리는 아카데미는 개강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효창교회에서 열린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우희종 서울대 명예교수,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 등이 국제 정세와 한반도 평화통일 방안 등을 강연한다.
‘남북한 통합 1호 한의사’인 탈북민 김지은씨와 북한 검사 출신 김은덕씨의 강의도 예정돼 있다.
평화 통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80% 이상 강의 참석 시 아카데미 수료증도 제공한다. 문의 및 신청은 이메일(cnpu1@naver.com)로 할 수 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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