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
Therefore, holy brothers, who share in the heavenly calling, fix your thoughts on Jesus, the apostle and high priest whom we confess.(Hebrews 3:1)
우리는 클릭 한 번이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보는 지식이 되어야 하고 지식은 지혜가 되어야 합니다. 정보를 내 삶에 자양분으로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그 정보가 내 삶에 미치는 유익은 무엇일까요. 정보는 정리되고 또 곱게 씹어질 때 비로소 내 삶에 유의미해집니다.
세상 사람 모두가 예수님을 알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위대한 선생님으로, 누군가는 뛰어난 종교지도자로, 자기들이 알고 있는 그 예수님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에 관한 정보가 쏟아지는 이 시대에 예수님은 우리에게 누구이십니까. 히브리서 기자는 말합니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합시다. 어쩌면 어렸을 적부터 들어왔던 그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오늘도 깊이 묵상하자고 권하고 있습니다.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자매 여러분, 예수님은 여러분의 모든 두려움의 문제를 해결하신 대제사장이 되십니까. 지금 잠깐 눈을 감고 예수님을 생각합시다.
전인철 목사(그저교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