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22일 세계적 웨슬리 영성 석학 초청 ‘미래 교회와 신학’ 콘퍼런스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이후정 총장)는 오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감신대 웨슬리채플에서 에머리대 캔들러신학대학원 명예교수인 돈 샐리어스와 서던 메소디스트 유니버시티 퍼킨스신학대 교수인 테드 캠벨을 초청해 ‘미래 교회와 신학’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적인 예배학자이자 영성신학자인 샐리어스 교수는 ‘예배와 영성, 그리고 미래 신학과 목회(Worship, Spirituality, Theology & Ministry in the Future)’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현재 영국 왕립역사학회 연구원이며 게렛신학대학원 총장을 지낸 캠벨 교수는 ‘웨슬리 영성의 형성 및 미래 신학과 교육(Wesleyan Spiritual Formation & Theological Education in the Future)’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감신대는 “석학들의 제언을 통해 웨슬리언 교회 전통과 신학적 유산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