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무성품학교(이사장 이영숙)가 북한 등 기독교 박해국을 대상으로 한 선교 활동에 적극 나서기 위해 재단법인 굿트리파운데이션(로고)을 설립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굿트리파운데이션은 좋은나무성품학교가 지난 18년간 쌓아온 성품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교육 전문가와 선교사를 양성, 북한·아프리카·이슬람권 국가 등 기독교 박해지역에 파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좋은나무성품학교는 2019년 미국에 진출해 ‘굿트리USA(Goodtree USA)’라는 이름으로 미주 이민자들을 위한 성품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굿트리파운데이션은 출범 첫 행보로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고성에서 일명 해변 성품 힐링 세미나 ‘굿플레이스 in 고성’을 개최한다. 영성 회복을 원하는 목회자 사역자 부부 청년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임보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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