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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벚꽃축제, 4년만에 다시 열린다

31일~4월 2일 봉황대광장 등

지난해 불국사 겹벚꽃 축제 현장 모습.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릉원돌담길과 봉황대 광장 일원에서 경주벚꽃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벚꽃축제는 벚꽃을 소재로 친환경, 반려견 동반 등 ESG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축제로의 변화를 꾀했다. 우선 벚꽃같이보깅과 RE.커피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벚꽃같이보깅은 축제 참여자가 쓰레기를 주워오면 자원봉사 시간과 플로깅 꾸러미를 제공한다. RE.커피는 인근 카페에서 구매한 일회용 종이·플라스틱컵을 친환경 나무 컵으로 교환해 준다. 하루 500개 한정이다.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댕댕이놀이터도 봉황대 광장에 마련된다. 벚꽃 멍은 벚꽃이 흩날리는 차도 위에서 즐기는 힐링 쉼터다. 벚꽃 빛·벚꽃 샤워는 오후 10시까지 열리는 야간형 축제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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