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포럼 부산서 개최… 인류 현안 협력모색

Է:2022-11-0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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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1일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박형준 시장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평화포럼은 인류가 직면한 현안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다. 올해 포럼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유엔이 지정한 ‘글로벌 목표 2030’의 시대적 과제를 사람·지구·번영·평화·협력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를 점검했다. 또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가 종료되는 2030년, 인류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박람회(엑스포)를 유치하려는 부산의 역할을 조명했다.

반 전 유엔사무총장이 기조연설자로,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기조 발제자로 단상에 오르는 등 저명한 세계 석학 등이 자리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제이슨 생커 프래스티지이코노믹스 회장과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소장인 댄 스미스 등도 참여했다.

시는 포럼에 앞서 국내 소재 국제기구 사무소장 등 13명을 국제기구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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