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의 연쇄 도발로 핵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140여개국에서 온 2만여명의 크리스천이 14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세계 평화를 염원하며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의 설교를 듣고 있다. 오순절세계협의회(PWF)는 이날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의 마지막날 행사로 이곳에서 ‘2022 DMZ 기도대성회’를 가졌다. PWF에는 170개국 6억5000만명의 신자가 소속돼 있다. 파주=권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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