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예배 중단과 사회적 지탄, 이단 발호 등 코로나19발 위기에 흔들리는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짚는 책이다. 책에는 교회성장연구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순복음금정교회 목사인 저자가 연구소 재직 당시인 2015년 양적, 질적 교회 성장을 일군 국내 목회자 175명을 심층 인터뷰한 결과가 담겼다. 이 조사에서 저자가 추출한 교회 성장의 3가지 요소는 목회자의 ‘설교’와 ‘삶’, 교회의 ‘지역사회’ 사역이다.
정교한 분석에 초교파 목회자의 풍성한 사례가 더해져 읽는 맛을 더한다.
양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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