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수소 경제 활성화 선도적 역할 수행

Է:2022-08-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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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수소 혼입 실증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소 혼입이란 도시가스 배관망을 통해 수소와 천연가스를 사용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도시가스 배관에 수소를 혼입하면 그만큼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또 전국 곳곳에 연결된 도시가스 배관망을 활용해 수소를 혼입해 공급하게 되면 가정용 가스보일러와 산업용 보일러 등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서 수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2026년 도시가스 수소 20% 혼입 상용화와 수소 수요 107만t, 탄소 배출량 절감 750만t을 목표로 단계별 혼입 실증 계획을 발표했다.

가스공사는 해외 실증사례를 분석하고 시험 설비 구축, 수소 혼입 실증과 운영기술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한국남부발전과 그린 수소 배관 혼입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한림 빛드림 발전소 배관의 수소 혼입 시범 운영과 수소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탄소 중립을 견인하고 수소 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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