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마음을 그린다며 SNS 인스타그램에서 ‘그림 예배’를 운영하는 은요공 작가가 말씀묵상 그림 에세이를 펴냈다. 휴대폰 작은 화면에서 보던 ‘그림 예배’의 성경 말씀과 일러스트, 삶의 지혜와 위로를 주는 문구를 더 선명한 색감과 감동으로 만날 수 있다. 책을 펴면 왼쪽 페이지에는 크리스천으로서 삶을 살아가며 느꼈을 고민과 이야기가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내용에 맞는 예쁜 일러스트와 짧은 성경 말씀 구절이 있는 구성이다. 하나님을 위해 어떤 작품을 만들면 좋을지 고민하던 저자가 경험한 예수님을 만나면서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볼 수 있다.
신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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