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은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수영선수 황선우(사진)에게 포상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메달 획득은 2011년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금메달 이후 11년 만이다. 자유형 200m에서는 2007년 박태환이 호주 멜버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뒤로 15년 만의 쾌거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월부터 황선우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국내외 훈련과 전문 코치진 등을 지원하면서 세계적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돕고 있다. 지난해 12월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황선우가 자유형 200m 금메달을 획득하자 포상금 5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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