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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역량 강화·에너지테크 스타트업 육성

GS그룹

GS그룹의 혁신 커뮤니티인 52g(5pen 2nnovation GS) 멤버들이 화상 웨비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그룹 제공

GS그룹의 2대 회장에 오른 허태수 회장이 내놓은 취임 일성은 디지털 역량 강화였다. 허 회장은 “IT와 데이터를 결합해 우리의 사업 구조를 고도화시키는 디지털 전환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중장기적으로 핵심 기술에 디지털 역량을 접목하고, 핵심 사업과 연관된 신사업을 확장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GS는 언택트 오피스 구현을 추구했다. GS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관련 인프라 설비도 갖춰 나가고 있다.

허 회장은 “대형 함선이 방향 전환을 빠르게 할 수 없듯 전통적 대기업 모델이 변화를 읽고 적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GS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GS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혁신 커뮤니티 ‘52g’ (Open Innovation GS)를 출범했다. ‘52g’ 이노베이션 교육과정은 디자인 씽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리콘밸리의 혁신 방법론 등을 다룬다. 각 강의는 미국 현지 연사들이 실시간 웹 세미나 형태로 진행한다. 연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GS는 최근 GS에너지와 함께 에너지테크(ET)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제2기 ‘더 지에스챌린지데모데이’를 개최했다. 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차세대 에너지 분야의 6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투자 전문가의 조언을 들었다. 최종 선발된 6개사는 GS칼텍스 기술연구소를 방문하거나 1대1 멘토링 등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점차 구체화 해왔다. 향후 3~4개월 장기 검토 끝에 직접 투자할 기업과 투자 여부 등을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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